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14일 지정식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영웅사랑 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
 
대구영웅사랑 적십자봉사회는 가수 임영웅을 좋아하는 대구 팬들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결성했다.
봉사회는 대구적십자사 소속 189번째 봉사회로 배정희 회장을 포함한 27명의 회원이 앞으로 대구 시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