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396명 발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396명이 늘어 누적 115만3천969명이다.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490명, 북구 437명, 동구 365명, 수성구 364명, 달성군 292명, 남구 146명, 서구 114명, 중구 94명, 타 지역 94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8.8%, 50대 15.7%, 40대 14.9%, 20대 12.2%, 10대 11.1%, 30대 11.1%, 10대 미만 6.2%로 나타났다.지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는 1만 4천751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3.5%로, 전체 197병상 중 66병상이 들어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