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가 지난 19일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반월당역 1․2호선 환승통로와 문양역에서 응급처치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대구지사는 적십자 브랜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응급처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가 고취된 시기적 상황 속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아이 동행 가족, 청소년, 어르신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대구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회장은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면 보다 안전한 세상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보급해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안전 지식을 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