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발전연구회'가 지난 22일 북구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도남지 수변공원 및 인근 주변조성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모임 소속 9명의 의원 및 의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이 그동안 연구 조사한 도남지 수변공원과 유사한 사례조사, 타 지자체 사례, 도남지 수변공원 조성 계획 및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이에 대해 소속 의원들은 대구지역의 수변공원(도남지, 운암지, 서리지, 월광수변공원) 타 지자체의 수변공원(울산선암호수공원)을 현장방문해 추진 사업을 비교 검토하고 북구 도남지 수변공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북구 도남지 수변공원이 자연생태 특화 공원화, 찾아가고 싶은 공원 조성(생활체육 특화 공간 조성, 에어돔 생활체육시설,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공원 구역화 테마공원, 자연과 연계한 파크라인 조성(싱가포르 파크커넥터) 등이 논의됐다,장영철 대표의원은 :도남지 수변공원의 발전방안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남지 수변공원이 북구뿐만 아니라 대구의 특색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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