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3일 향군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감염안심 ZONE` 챌린지 플러스 참여기관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간담회 및 특강을 가졌다.감염안심 ZONE 사업은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감염병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대구시의사회 및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감염관리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기관을 10군데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다.   또 감염안전 전문위원의 `요양보호 관련 종사자를 위한 감염 안전` 강의는 종사자가 노출될 수 있는 전염성 질병과 예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특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기관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건보공단 현재룡 대경본부장은 “감염예방 사업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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