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367명 발생했다. 
 
2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67명(해외유입 2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7만7884명(해외유입 2039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수는 달서구와 북구가 각각 433명, 동구 383명, 달성군 283명, 서구 149명, 남구 132명, 중구 68명 순이다. 타 지역은 76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이 30.5%, 50대 15.3%, 40대 14.6%, 30대 11.9%, 10대와 20대 각각 11.2%, 10대 미만 5.5%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611명을 유지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718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5022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1%(197병상 중 77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