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27일 대구 라이온즈구장에서 열린 수성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결승에서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9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산 리틀야구단은 올해만 무려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구경북 리틀야구 최강자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4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지역 내 우수체육 선수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창단 14주년인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해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여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활동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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