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8일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와 3년 만에 소통∙화합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회장 최진호)가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회장 최태인) 회원 30여명을 초청,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환영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김진욱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윤숙희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군산시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교류행사인 만큼 양 단체 회원 간에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는 물론 다양한 분야로 교류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와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교류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못만났지만 이번행사 개최로 양도시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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