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발전연구회'가 지난 29일 오후 5층 소회의실에서 '도남지 수변공원 및 인근 주변조성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연구용역은 북구 도남지를 개발하고 특색있는 수변공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3개월간 연구개발, 현장방문,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열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북구발전연구회 소속 장영철 대표의원 및 김상선, 김상혁, 김순란, 김종련, 이성근, 임수환, 장윤영, 허정수 의원 등 총 9명 의원 및 의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은 도남지 수변공원과 북구의 서리지, 운암지와 연계한 특색 있는 발전방안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영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북구 지역주민들의 힐링과 수변공원으로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북구 차원의 세부적인 연구 및 실행 자료로 활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