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특히 올해 평가에는 ESG경영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개 영역 7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1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올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을 기탁했으며 바자회 운영을 통한 수익금 기부,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치갑시데이’ 운영, 코로나로 어려운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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