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실 평가에서 경상북도 최초로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써 서면심사, 평가위원 현장심사, 민원인 만족도 평가 심사 과정을 거쳐 올해 전국 38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령군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됐고 2019년과 2022년 연속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최초로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이 됐다. 이번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편리한 민원신청을 위한 효율적 공간배치와 북카페, 쉼터 등 민원인 부대시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민원실 안내도우미 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고령군만의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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