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이 지난 6일 '힘이 들땐 129, 어려운 이웃 제보 129'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하고! 힘이 들땐 129 어려운 이웃 제보 129’를 슬로건으로 소외와 방치에 놓이기 쉬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켓을 든 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차 의장은 “특히 겨울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북구의회는 취약계층 등에 필요한 복지예산을 꼼꼼히 살펴 보겠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차 의장은 다음 주자로 북구의회 장영철 부의장, 북구의회 복지보건위원회 임수환 부위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