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 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선정된 2022 식생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운영 기관들과의 경진 대회에서 전국 4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비전꿈터는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지역축제 참여 및 캠페인 활동, 환경 매거진 및 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접근과 체계적인 실천방법을 통해 청소년이 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에 대한 방안 연구와 이를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주력했다.센터 신성진 관장은 “탄소중립은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시민이 행동으로 이뤄내야 가능한 것이며 이를 위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