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9일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2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상주시는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생명운동, 폐농약병 집중 수거,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등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전념을 다했다.태풍 힌남도 피해 긴급 복구지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성장에 앞장서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상주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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