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8일 ㈜호텔덕구온천 1층 대연회장에서 2022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역사회내 공공기관·서비스 제공기관·지역 주민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및 연계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행사는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으로 참석했다. 개회식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관한 강연, 우수사례 발표등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경북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의 그늘진 곳을 환하게 밝힐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주는 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하였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하여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서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자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다양한 맞춤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람 중심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의 견인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