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중태)이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궈 도내 지역장애인 250가구에 전달했다.6일과 7일에는 따비봉사회, 안동여성의용소방대, 용상여성의용소방대, 풍산여성의용소방대 4개 봉사단체, 62명의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8일과 9일은 저소득 돌봄서비스 대상자 90명을 비롯해 복지관 장애인등 총 250명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전달 봉사는 저소득장애인 돌봄서비스 밑반찬 전달 봉사단체인 안동우체국물류지원단, 예천단샘로타리, 예천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군위개나리로타리, 군위불자봉사회 , 군위자율방범대 등 봉사단체가 참여했다.정중태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확대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발굴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