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이하 센터)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농산어촌형과 다문화형 두 팀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2년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선정된 전문평가위원들이 참여해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 성과, 강점 및 우수사례 등의 운영결과를 세부적으로 심사했다. 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과학적인 심리검사를 통한 청소년 정서 지원, 다각적인 지역 인프라 구축, 자기 역량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센터 신성진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보금자리와 역량 개발을 위한 동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