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는 대구시에서 매년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현장중심의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성과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도시재생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도시재생 기반구축 등 6개 항목 15개 세부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근거로 종합으로 이뤄졌다.북구는 전담 조직 및 인력 구성, 도시재생 홍보실적, 주민참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관리, 도시재생사업 발굴 노력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구청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우수 선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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