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농부플러스(대표 이우락)·극동에너지(대표 사공명건)·동산공업(대표 이수곤) 등 3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칠곡군은 2017년 부터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리더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해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농부플러스는 2016년 설립하여 생들기름, 참기름, 대마종자유등을 가공 및 생산하는 식료품 제조업체로 2021년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몰에서 가공식품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극동에너지㈜는 난방비 및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태양열,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생산품목은 태양열 시스템(태양열 온수기, 태양열 집열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동산공업㈜은 자동차 부품 BODY 및 CHASSIS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국내공장 및 인도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부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