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불을 열원으로 한 가열처리기술부문 원천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기업 (주)와룡식품(대표이사 김경도)과 경북대학교 식품생물산업연구소(소장 이상한 교수)은 산학협동 협약 ·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 간에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협동연구개발 사업 등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연구개발 및 상호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며, 경북대학교 인재양성 사업 발굴·운영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인재양성 협약도 체결하였다.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이상한 교수는 식품효소생물공학 전공으로 효소 및 생물공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식품/생물소재의 개발을 유도하고, 이의 인프라 구축과 기전 연구를 수행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식품/생물 산업을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식품생물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효소 관련의 기법 디자인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질환의 완화/억제용 식품 소재의 메카니즘 연구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내 식품생물산업연구소장, 식품효소생물공학연구실 책임교수, IP융합인재양성사업팀 책임교수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편집자 등으로 활동하며, 대구경북에서 식품산업의 권위자로 꼽힌다.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이상한 교수는 “지방거점국립대학교로서 위상과 연구소 연구실적을 토대로 최대한 돕겠다.”며 “와룡식품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연구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주)와룡식품은 막창가공부문 참나무장작불을 직화방식으로 초벌구이한 ‘초벌막창’을 런칭한 바 있다. 가열처리기술을 자체개발함은 물론 육류의 단백질분자의 화학적 반응을 극대화하는 기술구현으로 풍미와 맛을 증진하는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생물 발효속도에 대한 관찰과 모니터링, 데이터화를 통한 제어기술, 미생물 연구기술 및 활용, 자체 보유브랜드 와룡막창을 포함하여 막창가공 자체 연구기술 구현 등 그간 축적 된 가공기술, 인프라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와룡식품 김경도 대표는 “우리의 경험과 대학의 이론이 겸비한다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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