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625명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625명이 늘어 누적 123만 8천275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926명, 수성구 629명, 북구 541명, 동구 537명, 달성군 402명, 남구 168명, 서구 165명, 중구 143명, 타 지역 114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3.2%, 40대 15.8%, 50대 15.3%, 30대 14.5%, 10대 13.2%, 20대 11.3%, 10대 미만 6.7%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늘었다. 모두 80대 이상 연령층으로 확인됐다.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는 1만 6천594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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