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와 내빈 300여 명이 참여한 2022 대구 남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폭염 물나누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연탄나누기 봉사 등 현장에서 땀 흘리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행정안전부 장관 1명, 대구시장 8명, 대구시의회 의장 4명, 남구청장 15명, 남구의회 의장 3명,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협회장 4명,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3명 등 총 65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한 해 동안 땀 흘리고 봉사한 활동 영상 시청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내빈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 퍼포먼스 및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 가장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봉사자들이 있어 지금의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