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는 모임인 가야회(회장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2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원을 소개하고 기관·사회단체별로 주요 홍보사항을 논의했다. 
 
고령군에서는 2023년 새해맞이 대가야대종 타종행사,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고향사랑기부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코로나 19 동절기 추가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연말 연시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보태기 위한 희망플러스 성금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250만원을 기탁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2년 고령군 군정에 대해 가야회 회원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어려운 시국에도 2건의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에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도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