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이 대구를 대표해 외래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고객 환대를 제공하는 친절여행상점 2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친절여행상점 선정사업은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함은 물론 대구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올해는 수성구 소재 관광 및 유관 사업장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해 후보군을 선정하고, 후보 업소 대상으로 사전에 마련한 친절 정도에 대한 평가지수를 활용해 현장 모니터링단(미스터리 쇼퍼)을 운영해 최종 20곳을 여행객에게 추천할만한 친절여행상점으로 선발했다.선정 상점은 ▲12키친앤바 ▲iwlt ▲나리꼬모 ▲뜨삽(수성못점) ▲라마앤바바나(수성점) ▲라봉봉제과점 ▲라우스터프 ▲룰리커피 ▲숨쉬는 순두부(본점) ▲슈텐 ▲스완네 ▲아눅베이커스 ▲오스테리아밀즈 ▲용지봉 ▲우니카트 ▲우즈베이커리카페(수성호수점)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푸나왈라 ▲부바스(본점) ▲롤링핀(수성못점) 이다.선정된 사업장은 해당 상권과 고객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통합광고 효과분석 솔루션 결과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타겟 홍보를 이달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잠재관광객 대상 사업장별 인지도 제고는 물론 관광객의 대구여행 시 해당 매장 방문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사업장별로 진행된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매장별 고객서비스(CS) 전문 강사를 파견해 업주와 종사자 대상 맞춤형 친절, 환대교육을 시행한다.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친절여행상점 선정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이 활력을 얻고 여행객에게 친절한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쌓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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