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테크노파크가 인텔로스, 케이스마트피아, 태원이노베이션, 블라썸클라우드, 씨지에프 등 5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20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경북대 테크노파크는 입주·지원기업 19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및 고용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투자유치와 R&D 등에서 크게 성장한 5개 기업을 2022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인텔로스는 코로나19 항원, 항체, 중화항체 진단 시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국내 투자 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케이스마트피아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수처리 IT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은 IoT 전용망을 통한 자동 검침과 제어가 가능해 검침비용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앞으로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태원이노베이션은 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콘텐츠 및 뉴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공공기관, 지자체, 정부를 대상으로 특화된 기획력과 공감력 있는 기술력으로 SW개발과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12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구시 관광과의 SNS뉴미디어를 운영, 우수대행사로 선정됐다. 블라썸클라우드는 반영구 화장기기 개발 및 반영구 화장 온라인 교육 플렛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퓨처플레이 등 투자사를 통해 1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2023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한다.씨지에프는 육가공 등 식품전문기업으로 식품브랜딩 및 제조와 유통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삼첩분식, 존가네, 덮덮밥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국 약 800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 중 최근 3년, 성장률 1위를 달성했다.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2012년부터 지역 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스타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며 “스타기업이 지역 성장의 주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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