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 후원으로 개최한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공감하면서 체감 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탁월한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해 지속적 제도개선 노력을 유인하고 전국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단은 국민 안전 솔루션 구체화를 통한 ‘인공지능(AI) 위험인지 경보 시스템’ 판로 개척기여, 야외 강변시설 내 혁신기술을 접목한 안전 감시망 개발 및 실증을 통한 인프라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또 공단만의 차별화된 인큐베이팅 연구 기법을 통해 문제해결 디자인을 제시하고 사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도전적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안전 혁신 디바이스 고도화에 대한 노력을 펼쳐왔다.공단은 지난 9월에는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해 이미 혁신성과에 대해 우수함을 검증받은 바 있다.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더욱 박차를 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지향 공공안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공단은 같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ESG 및 혁신경영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