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2022년 장애인복지 지원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발달장애인들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장애인부모회김천시지부(대표 윤안숙) 등 김천 소재 2개 기관이다. 
 
장애인복지 지원 유공선정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활동서비스 시설, 예산 편성, 회계 관리 등 기관운영과 이용자 욕구 충족 등 서비스 프로그램이용자 욕구 충족 등에 대해 전반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 결과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활동서비스를 제공해준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김천시도 발달장애인들께 다양한 지원책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에 온힘을 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장애인복지를 위한 지원책으로 2022년 12월 19일 착공식을 가진 장애인회관 건립사업비 130억, 김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사업비 93억,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사업비 3억5000만원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