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인사혁신처의 2022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는 인사혁신처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되는 후생 복지사업 중 소속 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성과 파급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선택복지제도 통합 운영’과 ‘직원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두 가지 우수 시책을 펼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택적복지제도 통합 운영으로 각종 구비서류 및 복잡한 신청 절차를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하게 처리토록 했고, 직원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은 직원들의 스트레스요인 분석과 직원 심리상담 등을 통해 정서 안정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그 결과 김천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후생 복지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경북 도내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충섭 시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직원들의 후생 복지수준 향상은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주춧돌로 일터가 편해야 대민응대나 업무처리에 신바람이 나게 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교육부가, 우수상은 김천시와 경기 수원시, 장려상은 경기 안성시, 새만금청, 울산교육청, 경북 울릉교육청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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