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내과에서 심장 초음파 1만 례를 달성했다. 지난 6월 9천례를 달성한 데 이어 6개월 만이다. 
 
지난 23일에 열린 ‘심장 초음파 1만 례 달성 축하식’에는 신홍식(루까) 병원장 및 내과 의료진을 포함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가톨릭병원은 2002년 개원 이후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심혈관 질환 발생률에 따른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이에 따라 늘어나는 검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년 유승현 진료부장 부임과 동시에 심장 전문 초음파 장비를 도입해 대학병원급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칠곡가톨릭병원은 심장 초음파 전문의를 포함한 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인력, 최첨단 장비, 검사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달성한 것이 고무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부로 심장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확대적용 되면서 검사 수요는 늘고, 의료비 부담이 훨씬 경감됐다. 유승현 진료부장은 “이번 심장 초음파 1만 례 달성을 통해 기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더 많은 분들이 심장 초음파를 통해 조기발견 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