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27일 경북공업고등학교 학생 350명과 함께 '희망의 빛을 밝혀주세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북공고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환경지킴이’ 배지 제작 및 학교 정화 활동, 무드등 DIY 키트 제작 등을 통해 기후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 인식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또래 장애 학생들에게 전할 무드등을 만들었다.프로젝트에 함께한 전자기계과 2학년 신정동 학생은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될지도 모르는 무드등을 정성껏 제작하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나의 주변을 돌볼 수 있는 RCY 활동들을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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