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올해 58개 기관표창(12월 28일 기준)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했다.29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중앙부처 평가에서 25건, 대구시 평가에서 13건, 한국 공공자치연구원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20건을 수상했다. 수상분야도 행정서비스, 예산, 문화·관광, 안전, 보건·복지, 도시경관, 농업, 환경, 부동산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특히 군은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대구에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2022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우수, 20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1위, 보건복지부 주관 2022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얻었다.또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특별교부세 1억 원 획득)된 것을 시작으로 대구시 2022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최우수상, 2022 민방위 경진대회 우수상, 2022 구·군 안전시책 평가 장려상, 2022 도시녹화사업평가 최우수상, 2022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2 구·군 환경관리업무평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달성군의 강점분야인 관광분야에서도 성과가 눈부시다.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홍보상, 제23회 부산국제 관광전 최우수홍보상,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상, 2022 플레이 캠핑&트래블 페어 최우수 컨텐츠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분야에서만 7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밖에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한데 이어 행정서비스, 보건·복지, 농업, 환경, 부동산 등 군정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룩해 달성군정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달성군수에 취임해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군민 만족 공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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