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703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3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126만6241명(해외유입 2207명 포함)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646명, 수성구 448명, 북구 439명, 동구 364명, 달성군 298명, 서구 166명, 남구 141명, 중구 100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1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7.6%, 50대 15.2%, 20대 14.4%, 40대 13.9%, 30대 12.4%, 10대 11.4%, 10대 미만 5.1%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1697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837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4140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1%(197병상 중 81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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