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94명 발생했다. 대구에서 하루 5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0월 24일(555명) 이후 70일 만이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이 늘어 누적 127만 1천923명이다.  구군별 확진자 수는 달서구 227명, 수성구 98명, 동구 97명, 북구 41명, 달성군 29명, 남구 25명, 중구 23명, 서구 22명, 타 지역 32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5.1%, 40대 15.8%, 50대 14.9%, 10대 13.1%, 30대 13.0%, 20대 11.4%, 10대 미만 6.7%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천867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7.5%로, 전체 216병상 중 81병상이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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