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63명 발생했다.
 
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63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127만4986명(해외유입 2221명 포함)이다.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807명, 수성구 536명, 북구 441명, 둥구 403명, 달성군 366명, 서구 151명, 남구 137명, 중구 93명 순이다. 타 지역은 129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4.9%, 50대 16.3%, 40대 16.0%, 20대 15.0%, 30대 14.3%, 10대 8.8%, 10대 미만 4.8%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다. 이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는 1명이며 3명은 2차 접종을 마쳤다. 연령은 80대 이상 2명, 70대 1명, 50대 이하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871명이 됐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만2509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6%(216병상 중 79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