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가 지난 4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이달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두운 2023년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