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지난 10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장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9대 (주)영신에프앤에스 박순화 대표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제10대 (주)영남에스앤알 윤영자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제10대 신임회장인 윤영자 대표는 “그동안 기업적 가치 공유, 사회 공헌 등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오늘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헌신과 각 기관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경산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지도력으로 기업 활동 및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 전달, 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등 여러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앞장서 오신 여성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각 기관과 지원 방안을 교류해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