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영양도서관 건립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1307만원, 지상 3층(2,500㎡)규모로 추진 중이며, 2024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영양도서관 건립자문단은 영양도서관 이전신축 과정에서의 자문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영양군의회 의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지역인사들로 구성됐고, 이번 회의는 영양도서관 이전신축 설계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의 설명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양도서관은 지역민과 교육청이 함께 어우러져 영양군의 교육문화센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게 된다. 이경 교육장은 “이전 신축될 영양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호흡하는 평생교육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