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노인회는 설을 맞이해 지난 25일 쌍림면노인회관에서 ‘2023 계묘년 설 합동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유희순 부의장, 이철호 군의원, 노성환 경북도의원, 이재원 쌍림면장,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 박종호 쌍림면이장협의회장, 이명오 쌍림면발전협의회장, 이원식 쌍림면체육회장, 오창환 쌍림면주민자치위원회장, 곽봉구·송영견·배봉환 면청년회장단, 이은주, 김을조 쌍림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이 함께 참석해 합동 세배를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년 만에 설 명절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설날 연휴 편안히 보냈으며 특히,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박대성 쌍림면노인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새해를 맞이하고 큰 명절 ‘설날’에 따뜻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