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김장호 시장 취임 반년 후 승진,전보등 대규모 인사 단행으로 본격적인  ‘새희망 새구미 시대 힘찬 출범’을 알렸다.앞서 고위직 4급 국장 4명 승진 및 전보와 함께 부시장과 홍보실장, 미래전략 추진실장 등 경북도 자원을 인사교류 차원에서 구미시에 전진 배치한 후 홍보과장도 시장 비서실장에 발령 내는 파격적 인사도 단행했다.최근에는 6급이하 승진·전보 등 642명의 대규모 인사 이동도 있었다. 인사결과 총 642명(직무대리1, 승진 219, 전보 304, 신규 35, 복직 33, 휴직 38, 교육 11, 청원경찰 1명) 등이다.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중순 장세용 시절 단행한 544명 (승진 129, 전보 285, 신규 38, 복직 35, 휴직 44, 전입 및 전출 4, 파견 9명) 보다 약 100여 명이나 늘어난 대규모 인사로 본격적인 민선 8기를 맞아 구미시 시정추진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여진다.특히, 취임후 6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대규모 인사는 지난 6월 1일 취임한 김시장이 지난 반년간 워밍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정 추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또한 과장 승진 대상 10명중 7명의 여성을 과장으로 승진시켜 공작사회 여성간부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여성 국장 1명을 환경분야 전보와 함께 6급 이하 승진 의결도 절반 이상 을 여성 공직자로 채워‘구미시의 여풍 당당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이러한 여성 공직자 우대 인사정책으로 여성 국장1명, 이번 승진한 과장급 간부 공무원 7명등 구미시 여성간부 공무원은 구미시 개청이례 역대 최다 32명 으로 늘어났고, 최근 단행한 6급 이하 승진 의결자중 총 220명 승진 인사 중 여성 공직자는 모두 116명으로 절반을 넘어섰다.특히 구미시의 여성 공직자 중요 보직 여성 우대방침은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많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여진다.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새희망 새 구미를 향한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출범을 통해 향후 보다 많은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성과 위주 대규모 인적 쇄신 인사를 단행해 구미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시장 취임후 전번과 이번 인사 특징은 전임 시장 시절 요직을 차지한 국장과 과장등이 경북도 전보와 변방인 금오공대 파견 등 한직으로 내보내 본격적인 민선8기 시정추진에 친정 체제 구축을 완료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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