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에 가입했다.공단은 2021년 경북적십자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기부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을 적십자 인명구조요원 강습을 위한 교육 장소로 지원하여 도내 안전교육 보급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김재광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경북적십자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릴레이 기부 프로그램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 및 법인이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문의는 경북적십자사 사회협력팀(054-830-07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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