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7일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계약 발주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칠곡군은 2022년도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총 186건을 심사해 11억7400만원을 절감했다.    특히, 심도있는 계약원가 심사 추진으로 원가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확보하고 담당자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제고와 더불어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철저한 원가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군민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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