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낙동면 신상1리 외 6개 마을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쇠퇴해가는 농촌의 활력과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여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작년부터 마을 소액사업을 거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통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마을이 선정되어 각 마을당 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최종 선정된 마을은 이번 달부터 용역을 시행하여 각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기초생활인프라구축,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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