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0일 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관한 발전 방향과 미래비전 제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기획, 자문, 컨설팅을 통해 봉화 가치를 새롭게 창조해 지역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위촉식에는 사회 각 분야에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수, 전문가, 지역인사 등과 읍면 지역 대표 21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에 동양대 홍연웅 교수, 부위원장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김제일 단장을 각각 선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책자문위원들이 하는 일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봉화만의 특색있는 정책 발굴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