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10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2월 월례회에서 2023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제46대 손영해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손영해 위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세밀한 케어가 필요한 요즘이다”며 “우리 지역 각계각층의 30여명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과 함께 적십자 봉사회를 육성에 힘써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봉사원들의 활동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1961년 대구시 지도층 여성들로 결성된 조직이다. 매월 월례회를 통해 전월 사업보고와 당월 사업계획 수립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후원과 자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