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서고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있다.   시는 윤석열 대통령 방문을 지역경제 호재로 삼아  반도체,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등 굵직한 국책사업 추진에 전력투구하고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온힘을 들여나간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최적의 조건도 갖췄다.   또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방위산업 혁신클러스’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 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으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중소기업 토탈솔루션▲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 로▲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구미형 특례보증 확대와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혜택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등  민생경제 밑거름도 되고있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 강화로▲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등 으로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 SK,LG 등 대규모 투자유치도 이끌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 마련으로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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