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가 외식업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맛집솔루션! 북구 외식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외식경영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업소별 현장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서비스교육, 조리실습, 밀키트 제품 개발 등 영업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의 참여의지, 거주지 등 심사기준표에 따라 10곳 정도 선정한다. 먹거리골목 번영회에서 단체로 신청할 경우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다만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형태 음식점이나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2회 이상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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