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윤달·청명·한식을 맞아 개장유골 등 화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특별연장 운행한다.개장유골 화장 이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화장 당일 개장 신고필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평소 개장유골 화장은 2회차 5기 운영했으나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5회차 14기로 늘려 개장유골 화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특히 경주시민을 위해 특별히 2회차 5기를 지역 우선 운영하기로 했으며, 개장유골 예약은 오는 22일 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이동훈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윤달 특별운영 기간 내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주하늘마루는 최신 화장시설 및 봉안당, 장례식장이 함께 있는 종합장사 공원으로 타 지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