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RCY본부가 지난 21일 대구지역 초·중·고 9개결단교를 2022학년도 RCY 활동 우수 학교로 표창했다.청소년적십자(RCY) 활동실적이 우수한 9개교(북동초, 산격초, 서동초, 불로중학교, 성서중, 왕선중, 경북공업고, 동부고,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를 선정해 시상했다.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사와 함께 아동·청소년 시기에 인도주의 이념을 익히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되어주는 RCY결단교와 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인도주의 명맥을 이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청소년적십자(RCY)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진로 탐색 활동인 교육부 인가 ‘꿈길, 진로체험버스’ 운영, 또래 지원활동,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특수학교(급) 청소년재난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