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청소년센터가 다문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2회기에 걸쳐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해 미래 자동차의 기술 변화와 자율주행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새싹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와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하는 사업이다.청소년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도로주행 훈련, 훈련을 통한 데이터 수집에 대한 부분을 이해해 인공지능에서 데이터의 처리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 또 직접 자율주행 진행과 동작을 위한 알고리즘 원리를 적용하고 코드를 작성해 학습이 완료된 상태의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를 움직여보기도 했다.센터 신성진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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