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교 선교 교단 재단법인 선교(仙敎)와 선교총림 선림원(仙林院)은 2023년 3월 1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교화천제(敎化天祭)와 함께 취정원사의 한민족강좌를 실시했다고 선교중앙종무원이 전했다. 선교종단은 매년 3.1절 행사로 한민족의 삼일철학에 기반하여 하늘의 말씀을 전하는 교화천제와 대중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및 민족정신의 고취를 위한 취정원사의 선교학당 한민족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취정원사는 교화천제에서, “1919년 기미년 3월 1일 정오 삼천리강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 외침은 구국(救國)의 만파식적(萬波息笛) 율려음(律呂音)과도 같다. 삼국유사(三國遺事)는 만파식적을 불면 외적이 물러가고 천하를 화평하게 다스린다 하였으니, 한민족이 한얼, 한마음 되어 일심(一心)으로 외친 독립만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비롯한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되어, 역사의 물결을 정회(正回)하게 하여 제국주의 일본을 물리치고 대한독립(大韓獨立)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한민족의 삼일운동이 중국 5.4운동과 인도 무저항 배영운동을 비롯하여 이집트 터키 등 아시아와 중동지역의 민족운동을 촉발했다는 사실을 통하여 한민족이 일심(一心)으로 염원하면 스스로 운명을 바꿀 뿐 아니라 세계의 역사의 흐름을 정회(正回)할 힘을 가진 하늘민족임을 재확인할 수 있음이다.국가는 정도(正道)에 들고 종교는 정회(正回)해야 하니, 국가와 종교는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자주독립정신이 온전히 계승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삼일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은 한민족을 한민족으로 존재하게 하는 민족정신의 벼리이며 뿌리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설했다.한편 선교총림선림원 한민족고유문화진흥원에서는 취정원사의 교유에 따라 삼일절 교화천제를 기점으로 한민족의 고유문화와 전통이 담긴 우리 글 · 우리 말 · 우리 풍습 등 우리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리민족의 선(仙)사상 · 선(仙)문화 · 선(仙)수행 대중보급을 통하여 선교문화 중흥시대를 펼칠 계획이다.2023년 올해로 환기 9220년 선기 57년 선교창교 33년을 맞아 ‘신성회복(神性回復) 선리(仙里) 3천3백기단(三千三百基亶)’을 발표한 선교(仙敎)는 환인(桓因)을 하느님으로 섬기며 일심정회(一心正回)를 종지로 신성회복(神性回復)을 교지로 하는 한국민족종교 독립교단이다. 창교주 취정원사가 천지인합일 정회사상을 대각하여 선교(仙敎)를 창교하고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라 명명한 1991년 이후, 음력 3월 3일 선교 창교일에 신성회복대법회를 열어 소도제천한다.